축구 황희찬의 '극적' 패널티 킥에 시청률 48%까지 상승
축구 황희찬의 '극적' 패널티 킥에 시청률 48%까지 상승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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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후반 경기가 3대 3 동점으로 끝나면서 연장전까지 치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모두를 TV 중계 앞으로 모이게 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7일 저녁 6시 전반전 경기 시작부터 저녁 8시 35분 연장전 종료까지 지상파 3사에서 중계 방송된 축구 시청률 합은 34.0%(전국 3200가구 9000명 표본 집계)로 지난 23일 우리대표팀과 이란 전 경기 시청률 32.5% 보다도 1.5% 포인트 높았다. 

이날 지상파 3사의 전반전 중계 시청률 합은 24.3% 후반전 시청률 합은 35.9%로 전반전 보다 후반전 시청률이 높았으며 연장 전반 시청률은 44.2%, 연장 후반 시청률은 47.3%까지 올라갔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약 절반이 연장 후반전을 지켜 보았으며 2가구중 1가구는 적어도 하던 일을 멈추고 TV 앞에서 이 시간 축구를 가슴 졸이며 봤다는 의미다. 

골 득점별로 시청률을 살펴 보면 황의조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는 순간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은 19.5%, 전반 35분 황의조 두번째 골은 27.0%, 후반 32분 황의조의 3번째 골은 38.1%로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으로 동점에서 역전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우리 대표팀이 한 골을 더 넣을 때 마다 시청률이 더욱 상승 했다.

연장 후반 12분 황희찬의 패널티 킥 골은 시청률이 무려 48.0%까지 올라갔다.

이날 전반전 시작부터 연장 후반 종료까지 경기 중계방송 시청률 승자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캐스터가 중계한 KBS2가 차지 했는데 시청률이 1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이 진행한 MBC 12.4%, 최용수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한 SBS 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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