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첩보극 '공작'이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6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 '공작'이 13일 하루 동안 25만6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과함께-인과 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경쟁작 '신과함께-인과 연'은 22만8475명 관객수를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 '공작'은 14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2만장을 기록하며 '신과함께-인과연'(11만8000장)보다 근접하게 앞섰다.
'공작'은 긴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밀도 높은 서스펜스, 윤종빈 감독 특유의 치밀한 연출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세에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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