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방송작가 구자형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역사적 사건"
[인터뷰이 나우] 방송작가 구자형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역사적 사건"
  • 이은재 기자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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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계적 인기요인 분석한 신간 'BTS-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 출간
방송작가 구자형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방송작가 구자형이 보이밴드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 인기요인을 분석한 신간 'BTS-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빛기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좌절을 딛고 일어선 방탄소년단의 연습생 3년, 2013년 데뷔 이후 5년차 활동 중인 BTS와 팬덤 '아미(A.R.M.Y)'가 함께 해 온 절절한 사랑의 역사, 자랑스러운 승리의 기록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 대해 "아이돌의 사랑스러움과 힙합의 저항을 방탄소년단은 동시에 끌어안았다. 이는 음악의 평화통일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대의 고통을 직시했다. 그 아픔과 눈물을 노래하고 칼 군무한다. 방탄소년단을 태어나게 한 서울과 한국이 정말 자랑스럽다. 한국의 음악문화가 철학과 진정성으로 뉴욕을 넘어서기 시작한 최초의 역사적인 사건이 BTS 신드롬이다"라고 평했다.

bts어서와방탄은처음이지(평면)
구자형작가의 'BTS-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 표지/사진=빛기둥

이어 저자는 "'세상의 편견과 시대의 억압'이라는 총알 때문에 '피땀 눈물 흘리는 청춘'들을 위해 '기꺼이 방탄조끼'가 되고자 한 '방탄소년단의 음악철학'에 깊이 공감해 집필을 시작했고, 이 시대 모든 '패배자들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자, 방탄소년단의 음악 에너지를 가득 담아 완성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미국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BTS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최근 '음악과 자유가 선택한 조용필'을 출간해 화제가 됐고,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송승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동시 집필한 방송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