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인성 사진작가] 요즘 덕수궁에선 화사하게 만개한 라일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향긋한 꽃내음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눈과 마음은 호사를 누립니다. 라일락 뿐인가요, 다양한 봄 꽃들이 앞다퉈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덕수궁 내에 석조전 앞 분수 주변에 있는 해시계 앞을 지나다 잠시 발걸음을 멈춰봅니다. 시간 오차가 거의 없습니다. 옛 선조들의 지혜로움에 다시 한 번 감탄합니다. 일상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덕수궁의 고즈넉한 정취가 안겨주는 잠시의 여유로움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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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성
풍경 사진 전문 작가로 활동. 서울불꽃축제 사진공모전 입상. 서울시 공원 사진가 활동 및 남산 둘레길 걷기 축제 사진 전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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