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 등에 출연하며 1970년대 풍미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1970년대를 풍미했던 원로배우 이화시(본명 이경덕)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故 김기영(1919-1998) 감독에 의해 발탁된 고인은 '파계'(1974)로 데뷔한 후 '혈육애'(1976), '이어도'(1977)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작업하며 김기영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동했다.
1980년대 결혼 후 영화계를 떠난 그는 1998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이주해 살다가 한국에 돌아와 2009년 영화 '귀향'으로 30여 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두번할까요'(2019)', '질투의 역사'(2019)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으며, 생활연극 '맹진사댁 경사'(2018)에 출연하며 생활연극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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