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감독 신작·최고령 배우 신구 출연...객석점유율 95%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의 공연이 한 주 연장된다.
25일 파크컴퍼니에 따르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작품의 공연 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1주 연장한 6월 7일까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개막 이후 연일 예매율 1위와 객석 점유율 95%를 상회하는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작가 겸 연출가 장진이 2015년 '꽃의 비밀' 이후 약 10년 만에 집필한 신작 희곡이다. 장 연출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속 배우 신구의 연기에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어느 은행 지하 비밀 금고 앞에 모인 다섯 인물이 벌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인물들이 금고를 열기 위해 협력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팽팽한 긴장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한다.
배우들의 연기 호흡 또한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최고령 배우 신구부터 성지루, 장현성,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조달환, 안두호, 김한결,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대학로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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