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아카데미 후보' 셀린 송, 신작 '머티리얼리스트'로 성공적 컴백
[Interview人 동정] '아카데미 후보' 셀린 송, 신작 '머티리얼리스트'로 성공적 컴백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5.0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북미 박스오피스 역주행...전작 스코어 추월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셀린 송 감독 신작 '머티리얼리스트'/사진=소니 픽쳐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장편 데뷔작으로 단번에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신작 '머티리얼리스트'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1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머티리얼리스트'는 지난 6월 개봉 이후 북미 박스오피스 5위에서 3위까지 역주행 흥행을 기록했다. 블록버스터 대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존 윅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 등 쟁쟁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제치며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이뤄낸 것. 

북미 개봉 한 달도 채우지 않은 7월 8일 기준, '머티리얼리스트'는 전 세계에서 4562만 달러(한화 약 625억 691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셀린 송 감독의 전작 '패스트 라이브즈'의 최종 수익인 4268만 달러(한화 약 585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박스오피스 모조

해외 유수 매체들은 영화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시선”(The Washington Post), “가장 현대적인 영화”(Variety), “최고의 영화”(Deadline Hollywood Daily), “셀린 송 감독의 정교한 연출”(BBC.com)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 역시 글로벌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셀린 송 감독의 전작보다 더 좋은 작품”,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하다. 최고의 케미스트리”, “영화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이야기하게 만든다”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존슨,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한 셀린 송 감독 신작 '머티리얼리스트' 예고편./사진=소니 픽쳐스

한국계 캐다나인 셀린 송 감독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극작가 출신이다. 한국 만재도에 사는 해녀들의 이야기와 이민 1.5세대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엮어낸 연극 ‘엔들링스’를 미국 무대에 올려 극찬 받았고, 아마존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 각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첫 번째 연출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머티리얼리스트' 역시 셀린 송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다. 영화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능력, 외모, 자산 모두 갖춘 ‘유니콘’남과 구질구질하지만 더럽고 뜨겁게 사랑한 전 남친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로맨스물이다. 다코타 존슨, 크리스 에반스, 페드로 파스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국내에서는 8월 8일 개봉한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interviewpress@daum.net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