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최우식, 박보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가 내달 14일에 공개된다.
이 작품은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리는 로맨스다. 각자 저마다의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가 공감 어린 설렘을 선사할 예정.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무인도의 디바', '스타트업', '빅마우스'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으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인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속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자타공인 영화광 ‘고겸’ 역을, 박보영은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여자 ‘김무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 역의 이준영, 그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오는 ‘손주아’ 역의 전소니가 감정의 속도가 다른 헤어진 연인을 그린다.
오충환 감독은 “연출자로서 ‘멜로’는 꿈의 장르지만, 저에게는 아직 낯설고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장르이기도 하다”라며, “하지만 대본을 읽고 생각이 바꼈다. 좋은 이야기는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이 작품은 처음 만나는 순간 그런 힘이 있었다. 저의 유년기나 청년기에 느꼈던 설렘과 방황이 오롯이 표현되어 있었다”고 연출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나은 작가는 “'멜로무비'는 첫 작품에 보내주신 애정을 먹고 자라며 진심을 다하여 쓴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영화같은 낭만이나 고난이 있기 마련인데, 그 순간들 앞에서 막막해하던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위로를 담았다”고 밝혔다.
2025년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로맨스 '멜로무비'는 오는 2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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