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저씨’ 배우 김석훈, 그가 ‘쓰레기’에 집중한 이유
‘쓰저씨’ 배우 김석훈, 그가 ‘쓰레기’에 집중한 이유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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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는 결국 ‘시작’에 대한 이야기...모든 문제의 원인은 생산과 소비"
-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근검절약 아이콘으로 불려
배우 김석훈/사진=얼루어 코리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쓰레기’는 결국 ‘시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록적 장마나 온난화 등 기후 위기는 쓰레기에서 파생하는 여러 문제 중 하나예요. 모든 문제의 원인은 생산과 소비죠”

배우 김석훈이 25일 '얼루어 코리아'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환경에 관한 여러 이슈 중 ‘쓰레기’에 집중한 이유에 이 같이 답했다.

배우, 라디오 DJ, MC에 이어 유튜브에 도전한 김석훈은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김석훈은 “유튜브를 시작한 건 회사의 제안이었다. ‘환경’이라는 소재는 제가 정했다. 유튜브에 많은 이들이 공감해 주는 걸 보고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이 가져 다행이다 싶다”고 말했다. 

배우 김석훈/사진=얼루어 코리아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구조를 비롯해 환경 보호에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사실 김석훈은 꽤 오랜 시간 환경문제에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을 향한 관심의 시작은 2000년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창문을 봤는데 밖에 굉장히 뿌옇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런 ‘황사’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게 정확히 뭘까 궁금하더라고요. 정보를 찾다 보니 끊임없이 궁금증이 생겼어요.”

이어 그는 ‘편함을 택했을 때 분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훈은 “(환경은) 정치, 경제, 문화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뉴스를 틀면 사회 이슈가 나오고 마지막에 날씨로 마무리된다. 앞으로는 날씨가 제일 먼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 같기도 하다”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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