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주연상,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여우주연상은 '가여운 것들'의 엠마 스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이 불발됐다.
18일(현지시간)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에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개최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여겨질 만큼 영미권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남우주연상은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은 5개 부문에서 수상한 '가여운 것들'의 엠마 스톤이 차지했다.
앞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유태오는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지난 2021년 '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올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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