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재개한 가수 계은숙, 한지일과 봉사활동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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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선행 배우' 한지일이 60여 명의 연예계 선후배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봉사에 나선다.
11일 한지일은 '인터뷰365'에 오는 19일 오후 2시 순천시 소재 '순천만요양병원'(이사장 김창숙)에서 '효 사랑 봉사'를 주제로 가요 콘서트와 시니어모델쇼 공연 등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요양병원 어르신 350여 명과 병원 근무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이날 공연 봉사에는 한지일과 가수 이향수를 필두로 가수 서지오·유미·정다한·제임스킹·안계범·레오, 모델 장재헌·이영숙, WBC세계참피온 장정구, 배우 황덕재·황우연 등 스포츠맨, 배우, 부부 모델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또 한지일은 최근 활동 재개를 한 '엔카 여왕'이자 원조한류스타 계은숙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요 콘서트와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한 패션쇼(런웨이)와 드레스, 태극기 한복, 중세 드레스 등을 볼 수 있는 화려한 패션쇼 등을 펼친다.
한지일은 1여 년 전 이향수의 90대 모친이 입원 중인 순천만요양병원을 방문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방문 전 구례의 한 노인복지센터에 잠시 들러 펼친 이향수의 위문 공연에 어르신들이 보내준 따뜻한 교감을 느끼고 감명받았다"며 이번 순천 어르신 공연 봉사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지일은 54년간 불우이웃돕기 전국 순회 모금을 비롯, 고아원, 양로원, 탈북어린이 돕기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엔 그가 오래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고통 속에서도 묵묵히 나눔활동을 펼쳐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지일은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내 몸이 할 수 있는 날까지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오늘까지 움직이고 있다"며 "2년 전 갑자기 찾아온 허리 협착증과 허리통증, 어깨통증으로 오래 서 있지 못하고 정상인 걸음도 아니다. 오늘이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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