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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배우 한지일이 16일 강남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2022년 대한민국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국민대상 시상식'은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의사 안중근 장군을 기리며 매년 대한민국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온 (재)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명예이사장 이수성 전국무총리)가 주관하는 행사다.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국가 발전에 공헌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선정해 표창해왔다.
한지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훌륭한 분들과 함께 뜻깊은 상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각종 행사에서 7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였던 한지일은 이날 이선영 한복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태극기 한복을 입고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한지일은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 '길소뜸',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에 출연하며 1970-80년대 인기 배우로 활동했다. 50여 년간 양로원과 보육원 등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온 '선행 배우'로도 유명하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의 날' 공로상, '신지식인상 사회봉사인증상', 올해 '올해를 빛낸 연예인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지일은 본지가 전개하는 자살예방캠페인 '365사랑생명' 홍보대사를 비롯해,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 시니어 모델이자, 60,70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지일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봉사상과 공로상 등의 많은 상을 받았다"며 "영화배우와 영화제작자, 베트남과 미국 등 해외 생활에 거쳐 고국에서 행복한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희망전도사로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봉사와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하는 멋진 인생을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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