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탈출: PROJECT SILENCE'의 주역들이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과 김태곤 감독은 현지 시각 22일 오전 11시 50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사진 기자들의 환호 속에 포토콜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탈출: PROJECT SILENCE', '잠' 등 2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선균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작'에 이어 5년 만에 칸을 찾은 주지훈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김희원 역시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특히 '탈출: PROJECT SILENCE'팀은 포토콜 직전 칸 국제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새벽 두시 반까지 관객들이 흥미롭게 영화를 본다는 것에 무척 고무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한국영화들이 전통적으로 많이 초청되고 있는데, 올해 '탈출: PROJECT SILENCE'도 매우 성공적인 상영이었다. 앞으로 작품에 걸맞은 장비를 갖추기 위해 우리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탈출: PROJECT SILENCE'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오전 0시 30분 프랑스 칸 현지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영화 상영 종료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2023년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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