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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공연기획사 후플러스가 진행한 후암스테이지의 ‘WHO+ 2023년 상주 예술단체 모집’에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신청한 18개 단체 중 극단 청춘좌(대표 이상훈), 극단 명장(대표 윤현식), 극단 그림일기(대표 곽두환) 등 3개 단체와 협력단체로 극단 민(대표 정영민)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 18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이들 단체가 선정됐다.
앞서 후플러스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와 소규모 회의·대본 연습 공간을 활용해 장르 구분 없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판로를 개척하고 예술혼을 불태우며 극장과 공연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약 4개의 상주 예술단체를 모집했다.(관련기사▶"개인 극장에 상주할 예술단체를 모집합니다"...이준석 대표의 '파격 프로젝트')관공이 아닌 민간 공연장의 주도로 진행된 상주 민간 예술단체를 공모는 처음이다.
선정된 단체의 작품들은 극단 명장의 '바다로 가는 기사들', 극단 그림일기의 ‘두만이, 태만이’, 극단 청춘좌의 ‘국희 이야기’, 그리고 협력 상주단체인 ‘극단 민’의 ‘농토’로, 이들 작품의 판로를 공동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후플러스는 "약 3달의 대관 수입을 포기하고 예술단체와 협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큰 모험"이라며 "매번 신작발표 중심의 소비성 작품 개발이 아니라, 극단 스스로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레파토리 작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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