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출연료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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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가 장학금으로 후학 지원에 힘을 보탠다.
조수미는 17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오스트리아 한인 청년 음악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수미는 제23회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출연료 전액을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하고 있는 한국 청년 음악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총 47명이 지원해 5명이 선정됐다.
조수미는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이자 향후 후배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왕성한 연주 활동뿐 아니라 최근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올해 성악 부문으로 개최되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 및 젊은 아티스트를 위해 이 기간에 진행되는 공개 마스터클래스의 대표 교수진으로 선정되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현재 유럽과 미국을 주 무대로 한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의 고향인 린츠에 소재한 안톤 부르크너 주립대학의 명예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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