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임태경이 7년 만에 돌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대에 오른다.
마이클 리와 임태경은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을 맡았다.
마이클 리는 2013년과 2015년 한국 공연에서 지저스로 출연했으며, 임태경은 2006년 한국어 공연에서 지저스로 참여한데 이어 15년 만의 출연이다.
스승인 지저스와 함께 유대의 독립을 원하지만 지저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신의 길을 선택하는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이 맡았다.
이 작품은 지저스의 마지막 7일을 다루고 있는데 이를 바라보는 유다의 시선이 작품에 짙게 깔려 있다. 극 중 유다는 고뇌, 분노, 불안, 자책, 후회 등 큰 감정적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이를 표현하기 위한 음악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지저스를 만나 변화하는 삶을 마주하고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는 존재 마리아 역은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이 연기한다.
김태한과 지현준은 2013년, 2015년 공연에 이어 또 한 번 총독 빌라도 역을 맡았다. 빌라도는 신의 아들을 죽인 자라는 책임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결국 지저스에게 극형을 선고하는 캐릭터다.
육현욱과 전재현은 신 스틸러 유대의 왕 헤롯으로 분하며,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지저스의 재판과 처형을 모의하는 유대의 대제사장 가야바 역은 이한밀과 김바울이 맡는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9월 중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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