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와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18일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2'에 이어 잇따라 100만 돌파 한국 영화 소식이 이어지면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브로커'가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마녀2'는 오후 6시경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친 못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의 아기와 엄마, 브로커,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형사 등 저마다의 사연을 안은 인물들이 뜻밖의 계기를 통해 동행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2004), ‘공기인형’(2009),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어느 가족’(2018) 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고레에다 감독이 한국 배우와 제작진과 손잡은 국내 첫 연출작이다.
'마녀2'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전작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이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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