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맞아 선배배우 신영균 위해 후배들이 마련한 조촐한 자리 눈길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반세기 이상 한국 문화계를 이끌어온 원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원로 배우 신영균, 최불암, 백일섭, 김성환 등이 함께 정담을 나눈 사진이 <인터뷰365>를 통해 첫 공개됐다.
추석 명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모임이 힘들어지면서 후배들이 최고참 선배 배우 신영균을 위해 마련한 조촐한 자리로, 돈독한 선후배 간의 정이 느껴진다.
이들 연기경력만 합쳐도 150년이 훌쩍 넘는다.
치과의사 출신 영화배우인 신영균 배우는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 후, '연산군', 빨간 마후라' 등 300여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다.
배우 백일섭은 1963년 연극배우로 데뷔 후 올해 데뷔 58년차,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한 최불암은 데뷔 54년차, 김성환은 1970년 T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 데뷔 51년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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