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 다른 꿈 가진 네 자매 성장기...10월 9일 개막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150년 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이 오는 10월 연극 무대에 오른다.
5일 제작사 위클래식은 첫 제작 연극인 ‘작은 아씨들’을 오는 10월 9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극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품인 ‘작은 아씨들’을 연극화한 것으로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여성 중심 서사극이다.
창작뮤지컬 ‘판’의 송정안 협력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상훈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을 맡아 '작은 아씨들' 극 중 캐릭터와 감성을 음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작년 5월 연희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에 함께 했던 소정화, 최유하, 홍지희, 박란주, 유연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신의정, 정우연, 강상준, 서동현, 김우진이 캐스팅 됐다.
배우 소정화와 신의정은 책임감이 강하고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마치 가(家)의 첫째 메그 역을 맡으며, 공연을 이끌어가는 역할이자 작가의 꿈을 가진 둘째 조 역에는 최유하가 캐스팅 됐다.
몸이 허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셋째 베스 역에는 홍지희와 정우연이 합류했다.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화가의 꿈을 가진 귀여운 마치 가(家)의 막내 에이미 역에는 박란주, 네 자매의 든든한 버팀목인 미세스 마치 역에는 배우 유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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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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