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UN군 유공자 위로연서 감동 무대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미스트롯2’의 여제 마리아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들에게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 무대에 오른 금발의 푸른 눈 트롯가수 마리아의 모습에 모두들 의아해했다.
미국 출신인 마리아는 “제 친할아버지도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시며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와 전우분들이 한국을 지켜주신 덕분”이라며 소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리아가 열창한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듣고 참석자들은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크게 환호했다는 후문.
앞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마리아의 친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란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버클리 음대 합격을 뒤로하고 K팝이 좋아 한국행을 선택한 마리아는 트로트 경연대회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마리아는 정확한 한국어 구사와 꺾기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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