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찾은 윤종규 KB금융회장 "기대 이상 성과"
푸르덴셜생명 찾은 윤종규 KB금융회장 "기대 이상 성과"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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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회장 e-타운홀 미팅 갖고 임직원과 소통과 화합 시간 보내
- 윤 회장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 화 해야"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찾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e-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찾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격려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9월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e-타운홀 미팅을 갖고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회사 편입 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으로, 유튜브와 사내방송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금융그룹 측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푸르덴셜생명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No.1 금융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 회장은 푸르덴셜생명보험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신규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초회보험료가 목표 대비 10% 초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수익성과 건전성 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보험업의 디지털 방향성에 대한 대화도 오고갔다.  

윤 회장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화하여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객 서비스와 판매 과정에서의 디지털화는 물론 라이프플래너가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타운홀 미팅 전 ‘스타 WM 랩’을 방문해 투어 및 LP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이후에는 푸르덴셜타워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만나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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