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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송강호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 심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배우로는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다음달 6일 개최되는 제74회 칸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아 수락했다.
그동안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국내 영화인은 1994년 신상옥 감독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으로, 송강호는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앞서 송강호는 출연작 '밀양', '박쥐',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올해는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으로 또 한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스토리로, 그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뒤를 쫓는 형사로 변신했다.
올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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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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