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악사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악사손보는 다음 달 5일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8.9%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상 대상 차량은 대부분 렌터카로, 개인용과 업무용 차량의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다.
악사손보 측은 "지난해 영업용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115%가 넘어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손해율이 높은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보험료 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MG손해보험이 개인용 보험료를 2% 인상한 데 이어 이달 10일에는 롯데손해보험이 평균 2.1%를, 20일에는 캐롯손해보험이 평균 6.5%를 각각 올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