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편성 확정한 ‘펜트하우스3’ 연속 히트 이어가나...내달 4일 첫 방송
주 1회 편성 확정한 ‘펜트하우스3’ 연속 히트 이어가나...내달 4일 첫 방송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4.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작진 "일그러진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의 최후 그려낼 것"
사진=SBS ‘펜트하우스3’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SBS ‘펜트하우스3’가 내달 4일 출격한다. 시즌1, 2에 이어 ‘3연속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6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주 1회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시리즈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가진 자들의 이중성과 민낯을 가감 없이 그려낸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모았다.

시즌1 첫 방송부터 순간 최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더니 최종회에서는 31.1%까지 치솟았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마의 시청률 30%의 벽을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첫 회만에 최고 시청률 20.9%를 돌파, 12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31.5%로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3’는 시즌1, 2의 바통을 이어받아 파격적인 전개를 그려낼 전망. 또 기존 출연진에 온주완, 박호산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면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였던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은 상태에서, 주단태(엄기준)가 교도소에서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얼마 후 로건리(박은석)가 심수련(이지아)의 눈앞에서 차 폭발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던 것. 이런 가운데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박호산)과 미국에서 로건리와 함께 한국으로 온 준기(온주완)가 로건리의 폭발사고 현장에서 의문스러운 행동을 펼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교도소에서조차 계략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던 주단태의 행보부터 아직 끝나지 않은 악녀들의 복수와 새로운 인물의 정체까지, 모든 미스터리가 풀릴 ‘펜트하우스3’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일그러진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펜트하우스3’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