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4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온라인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2018년 가스 중독 자살사망자는 총 2152명이며, 이 중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사망자는 1910명으로 88.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 롯데쇼핑 e커머스, 인터파크, 네이버, 쿠팡 등 100여개 회원사 및 1500여개의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회원사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 자료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홍보물을 제작해 협회 회원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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