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인터뷰365 ‘생명사랑 운동’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문화광광부 장관출신 김명곤 배우가 연극 무대로 복귀했다.
김명곤은 최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 차현석 연출의 '흑백다방'(4.22~4.26)에서 1980년대 시위진압의 수사관으로 악명을 떨치다가 민주화이후 범법 피의자, 다시 심리상담전문가로 활동하는 다방 주인으로 등장했다.
이 드라마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립하다가 결국 서로의 상처를 씻어줄 방법은 용서와 화해 뿐이라는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이다.
김명곤은 "작은 무대, 작은 연극이지만 작품이 시사하고 제시하는 메시지에는 대립과 증오의 시대를 품고 살아가는 사회에 용서와 화합만이 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는 데 출연 의미를 두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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