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도 비대면으로...'코로나19' 사태 속 한화생명 임직원, 비대면 사회공헌 이어가
봉사활동도 비대면으로...'코로나19' 사태 속 한화생명 임직원, 비대면 사회공헌 이어가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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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봉사단 봉사활동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화생명 봉사단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봉사 활동은 중단됐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업의 색다른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전국 142개 봉사활동 결연단체에 방문해 매월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하며 봉사활동을 펴고있다.

매월 전국 142곳의 복지원, 양로원 등 결연 복지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따라 창단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기존의 대면 봉사활동은 중단됐지만 전국의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봉사단’이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봉사하는 마음을 이어가고자 물품 지급을 결정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 건강식품, 종이접기·색칠공부 등 놀이도구, 식료품, 생필품 등 각 복지단체에 성격에 맞는 물품을 지원한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2004년 설립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올해도 아동·청소년 봉사단체 50개, 장애인단체 21개, 노인요양시설 29개, 결손가정 42 가구 등 142개 각 지역봉사단체와 1:1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연인원 10만여명에 이른다.

또한 임직원과 FP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사랑모아기금’은 현재까지 100억원을 넘어섰다. 한화생명은 결연단체 및 기타 사회공헌 단체의 복지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몸은 언택트지만 마음은 컨택트”라며 “한화생명 임직원과 FP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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