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OST와 줄거리에도 관심
'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OST와 줄거리에도 관심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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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캡처
낭만닥터 김사부/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캡처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2' 인물관계도, 낭만닥터 김사부2 몇부작,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낭만닥터 김사부2 줄거리, 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성경이 한석규에게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차은재(이성경)가 응급실로 실려 온 노인 환자를 훌륭하게 처치해 살려 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은재는 응급실로 실려 온 노인 환자를 맡게 됐다. 그녀는 수술 트라우마로 인해 수술실에서 도망쳤던 것과는 달리, 환자를 침착하게 진료해 살려냈다. 

김사부(한석규)는 "어떻게 알았어?"라며 놀라워 했다. 차은재는 "제가 좀, 학습능력이 좋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본원에서 한 번 본 적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온 환자였다"고 덧붙였다. 

김사부는 "한 번 본 것 치고는 대처가 빨랐네"라고 칭찬했고 차은재는 기뻐했다. 여기에 더해 "그 시간에 응급실에는 왜 있었냐. 응급실에 자주 있는 편이야?"라고 물었다. 

차은재는 “당직할 때 응급실에 주로 가있었거든요. 심정지 환자가 밤에 자주 오시니까요. 그분들한테는 시간이 생명이잖아요.저 심폐소생술도 잘해요. 전문 자격증도 있고요. 수술실만 아니면 다 괜찮습니다”라며 당차게 말했다. 

김사부는 “환자 잘 돌봐라”라며 차은재를 간접적으로 칭찬했다. 차은재가 “저한테 의사 그만두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묻자, 김사부는 “내가 때려치라고 하면 의사 때려칠 거냐”고 물었다. 김사부의 우회적인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차은재는 빙긋 미소를 지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로, 노력형 공부천재와 타고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들의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 사 김사부를 만나고 인생의 낭만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김사부(한석규)는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이며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다. 지금은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진짜 괴짜 의사다.

차은재(이성경)는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이다. 한치의 흔들림 없이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왔지만 CS보드가 인생의 목표였던 그녀는 막상 보드를 따자 표류하기 시작했다.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버틸 수 없어 돌담병원으로 쫓겨나버린 꼴이 되지만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나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OST는 14일 거미가 부른 '너의 하루는 좀 어때'가 공개됐다.

너의 하루는 좀 어때'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발라드곡으로,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16부작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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