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 CJ CGV 자회사 4DPLEX, CES 첫 참가 '4면 스크린X' 선봬
[CES2020] CJ CGV 자회사 4DPLEX, CES 첫 참가 '4면 스크린X' 선봬
  • 박상훈 기자
  • 승인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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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CJ 4DPLEX 부스/사진=CJ CGV
CES 2020 CJ 4DPLEX 부스/사진=CJ CGV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국내 상영 업계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0'에 첫발을 내디뎠다. 

CJ 4DPLEX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중심인 테크이스트(Tech East)의 사우스홀1(South Hall 1)에 약 67평 규모로 마련됐다. 부스에는 CJ 4DPLEX의 상영 기술들이 총망라된 통합관 4DX Screen이 중심에 자리 잡았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그리고 모션 범위가 최대 10배 정도 확대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을 선보인다.

지난 이틀 동안 CJ 4DPLEX 부스에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미디어, 인플루언서, 일반 관람객들이 몰려 총 112회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4DX Screen에서는 통합관 공식 트레일러, ‘아쿠아맨’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샤잠!’ ‘램페이지’ ‘킹 아서: 제왕의 검’ 등 워너브라더스사의 주요작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4면 스크린X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1인치’ 순으로 상영한다.

‘1인치’는 곤충 크기만큼 작아진 주인공이 세계를 탐험하는 작품으로, 놀랄 정도로 커져버린 동식물들의 모습이 4면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된다. ‘1인치’는 기술 집약형 영화제로 불리는 미국 ‘씨네퀘스트 2019’에서 최고의 애니메이션 VR로 선정된 바 있다.

모바일 4DX AR RPG(Role-Playing Game) ‘인도어(Indoor) AR 플랫폼’도 공개됐다. 인도어 AR 플랫폼은 고가의 AR 글래스를 착용해야만 가능했던 정확한 실내 공간·위치 인식을 스마트폰에 특화된 컴퓨터 비전 기술 기반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CJ 4DPLEX 관계자는 “CJ 4DPLEX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 X, 차세대 4DX 좌석, 인도어 AR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영화관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기술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신기술로 상영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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