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브랜뉴뮤직 라이머가 양다일 '음원 사재기' 논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라이머는 2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양다일과 김나영이 부른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라있는 화면을 캡처해 게재, 입장을 밝혔다.
그는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양)다일이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에 양다일과 김나영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공개됐다. 이어 2일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라이머는 결백을 주장,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다일, 김나영 뿐 아니라 최근 여러 가수들이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 악플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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