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추사랑과 야노시호가 아프리카 케냐로 향했다.
오는 22일, 23일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를 통해 LTE급 친화력으로 케냐에서도 ‘인싸’가 된 사랑이와 야노시호, 추사랑 모녀의 이야기와 심혜진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희망TV의 최연소 셀럽 사랑이가 케냐 메토초등학교 일일 전학생이 된 것. 사랑이는 첫 아프리카, 첫 케냐, 처음 만난 야생동물까지 모든 게 처음인 탓에 엄마 손 꼭 잡고 학교에 도착했다.
부끄러운 모습으로 처음 학교에 갔지만, 하교시간 사랑이가 꼭 잡은 손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니라 친구였다. 그것도 모자라 다음날 친구네 집에 초대까지 받았다. 사랑이의 아프리카 학교 경험이 방송된다.
한편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흥부자’ 야노시호를 눈물 짓게 한 아이는 올해 아홉 살, 넴파르넷이다. 피부가 갈라지고 딱딱하게 굳어가는 피부병을 앓고 있다. 심각한 가려움에 매일 눈물 짓는 넴파르넷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더러운 흙탕물로 씻는 게 전부다. 병을 고치려고 전 재산을 들였지만 나을 기미조차 없었다.
야노시호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넴파르넷과 병원으로 향한다.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아가는 넴파르넷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을지 기대가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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