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사람이 좋다' 임성민이 뉴욕에 간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임성민은 지난 199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나에게 맞지 않는 무거운 옷을 입고 버티는 것 같았다. 내가 있어야할 곳은 야외 촬영장, 세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50대에 유학을 떠난 이유에 대해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만 있다 보니 정체되는 느낌이었다. 캐릭터의 한계가 많아서 결국 50이 돼서 뉴욕에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민 남편은 외국인 마잉클엉거다. 그는 올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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