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양준혁 심경고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은 최근 불거진 성스캔들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인바디 체크를 진행했다. 정형돈은 최근 좋지 않은 일을 겪은 양준혁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준혁은 "힘든 일 겪어봐. 저절로 살이 쭉쭉 빠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의 인바디 체크 결과 키 187.5cm에 몸무게 107.4kg가 나왔다. 188cm에 95kg이던 전성기 시절과 달랐다. 이어 양준혁은 "7kg 빠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양준혁이 자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양준혁에게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양준혁은 이에 단호하게 부정,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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