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구하라가 절친 설리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구하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故) 설리에게 마지막 이별을 전했다.
구하라는 “설리랑 정말 친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대신 설리한테 인사하고 싶어서 여러분에게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밖에 인사할 수 없는 게 미안해”라며 “그곳에 가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고 열심히 할게” “설리야 안녕.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며 끝내 오열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구하라는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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