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방송에서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군대 시절 려욱이를 면회 간 비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앨범을 낸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려욱은 최근까지 멤버 이특의 전화번호를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리더인 이특에게 인간성에 대해 거론하며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려욱의 면회를 가지 않은 사람들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김희철과 이특만이 려욱의 면회를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려욱 면회 이야기가 한창일 때 규현은 "매니저한테 물어보니 한 달 남았다고 해서 부랴부랴 갔다"고 고백했다. "내가 스타트를 끊으니 멤버들이 그제서 면회를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맞혀봐' 코너까지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는 급식시간 대신 ‘아형’ 멤버들과 '슈퍼 장학퀴즈'에 실력 발휘를 하는 시간을 보냈고, 끝으로 신곡 'SUPER Clap(슈퍼 클랩)'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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