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손호영, JYP 소속 “태우만 받는 액수가 달랐다” 비화 공개
김태우 손호영, JYP 소속 “태우만 받는 액수가 달랐다” 비화 공개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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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손호영/사진=JTBC
김태우 손호영/사진=JTBC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김태우, 손호영이 그룹 활동 시절의 대우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태우가 god 데뷔 당시 출발이 순조롭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김태우는 "그때 신인들이 원타임, 코요태, 샵, god였다"라며 "첫 정산 받는날 대화를 들었는데 사장님이 박진영 프로듀서 쓰고 쭈니도 같이 데뷔했는데 이건 완전 망한거다. 접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때 얼마 받았냐"라고 묻자 김태우는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큰 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손호영, 김태우가 받는 액수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태우만 JYP 소속이고 나머지는 다른 회사 소속이었고 태우보다 훨씬 적게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2집 때부터 똑같았다"라고 말했지만 손호영은 "3집 때부터다"라고 반박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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