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송지아, 팔라완 푸른 바닷 빛에 행복한 순간들
박연수-송지아, 팔라완 푸른 바닷 빛에 행복한 순간들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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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지아/사진=KBS2
박연수 송지아/사진=KBS2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송지아가 엄마 박연수와 함께한 필리핀 여행에 행복감을 나타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송지아는 “필리핀 팔라완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바다가 푸른빛이었다”라고 여행 순간을 추억했다.

MC 김숙이 “동생 없이 갔는데 어땠나?”라고 묻자 송지아는 “저는 동생이 안 보고 싶었다”라고 서슴없이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동생은 엄마랑 쇼핑한다고 하면 다리 아프다고 한다. 엄마랑만 간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이 “앞으로도 엄마랑 단둘이 가고 싶나?”라고 재차 물었고, 송지아는 “네”라며 확실하게 의사 표시를 하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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