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몸짱 스타' 권상우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을 촬영하며 처음으로 체중감량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상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극 중 '귀수' 역을 연기한 권상우는 "영화에 합류하면서 내 영화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를 위해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몸을 관리하고 체중을 6kg 감량했다"고 전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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