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치마가 뜯어진 채 무대에 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BN ‘히어로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FANCY’ 공연 중 나연은 은색 미니스커트의 옆라인이 절반 이상 뜯어진 채 무대에 올랐다.

해당 영상과 사진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치마가 찢어진 거냐 찢은 거냐”등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와 관련해 나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의상이 실수로 ‘뜯긴’ 것이 아니라 일부러 ‘뜯은’ 것임이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의상이 불편한 관계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뜯었다”라면서 “안에 무대용 검은 바지를 입은 상황”이라고 추가로 설명을 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8집 ‘Feel Special’은 29일 한터 차트 기준 15만 4000여 장의 판매량을 올려 걸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30일 기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0일 서울소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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