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송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4화에서는 정신착란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맥주를 마시던 중 서문조(이동욱)의 이상한 농담에 꺼림칙해진 종우(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진다.
종우는 이상한 기분에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또 갑자기 사라진 310호 안희중과 302호 유기혁(이현욱)의 행방이 의아하던 차, 313호 홍남복(이중옥)까지 칼을 들고 종우를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고시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불안해지기만 한다. 그러던 중 에덴 고시원으로 찾아온 소정화(안은진)와 우연히 만나게 된 종우.
그는 고시원 주인 엄복순(이정은)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 소정화는 종우를 통해 또 다른 의문점을 발견한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됐다. 오늘 방송은 4회로 단 6부작만 남은 상황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에 자연스럽게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다. 드라마 원작은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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