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강지환 사건 피해자들이 악플러들을 고발, 추가 고송도 염두해두고 있다.
강지환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해자들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강지환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피해자들을 향한 가해성 댓글을 비롯해 행동에 지적을 하는 글들이 다수 게재됐다.
피해자 측은 악성 댓글이 계속될 경우 추가 고발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 사건을 강지환을 수사한 경찰에게 맡기는 방안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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