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캠핑클럽'이 막을 올린 가운데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은 방송 직후 프로그램과 관련,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이 시작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원조 요정돌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방송은 시청률 4%를 돌파, 핑클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간 4명이 함께 모인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네 사람이 모두 모인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것.

특히 방송 이후 이효리 나이를 비롯해 이진 남편, 성유리 남편등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핑클의 리더이자 언니로 41세다. 그리고 이진, 성유리는 결혼을 해 유부녀가 됐다. 이들은 아이돌이었다면 할 수 없는 농담을 하며 시청자의 신선함을 유발했다.

한편 이진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다. 

과연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몇부작인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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