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주 등 지주·은행 '시스템적 중요 금융사' 지정... 내년 1% 추가자본 적립 의무
우리지주 등 지주·은행 '시스템적 중요 금융사' 지정... 내년 1% 추가자본 적립 의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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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신한·하나·국민·농협·우리지주 등 5개 은행지주와 자은행이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로 선정됐다. 

26일 금융위원회는 국내은행‧은행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시스템적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 11곳이 2020년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초에 설립된 우리금융지주가 추가적으로 선정됐으며, 신한·하나·국민·농협지주와 신한‧제주은행(신한지주), 하나은행(하나지주), 국민은행(KB지주), 농협은행(농협지주), 우리은행(우리지주) 등 자은행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금융사는 내년 중 1%의 추가 자본을 적립의무가 부과된다.

바젤위원회(BCBS)는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 대형 은행·은행지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추진해왔다. 

금융위원회는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D-SIB을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해왔다. 

지난해까지 우리지주를 제외한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가 선정돼 2016년 0.25%, 2017년 0.50%, 2018년 0.75%의 추가자본을 적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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