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A씨가 빛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어둠 속에 갇힌 명숙 씨'의 제목으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제작진에게 “어두워서 안 된다. 못 들어올 거다”라며 캄캄한 상태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A씨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빛을 보면 따가움을 느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빛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딸이 데리고 온 고양이가 죽었는데. 그 고양이가 저한테 저주를 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의 모친은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불빛은 이만큼도 안 되고, 햇빛만 보면 질겁을 한다”며 “제발 좀 고쳐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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