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엄허종 박사는 국내에 아이스플랜트를 처음 도입한 인물로, 국내 유일 아이스플랜트 맞춤형 양액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이번에 ㈜파나세아 바이오를 건립, 단순히 아이스플랜트를 생채로만 재배해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화 계획을 수립해 새로운 아이스플랜트 시장을 개척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파나세아 바이오 아이스플랜트 설명회에서는 국내 3대 관세법인 기업에 해당하는 청솔의 김운태 회장과 박철호 부회장, 여주호 대표가 참석했다. 축사를 전한 여주호 대표는 “앞으로의 키워드는 환경과 건강이다. 아이스플랜트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작물”이라며 “극심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농경 재배가 가능한데다가, 엄허종 회장이 아이스플랜트 맞춤형 양액제조 기술을 단독 보유한 바, 중금속 노출의 위험도 없앨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경쟁력으로, 앞으로 중국 시장에 수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며, “㈜파나세아 바이오와 함께 앞으로 해외 수출 시장으로 까지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는 생채와 1차 가공식품 등의 시장을 공략하는 시점이지만, 향후에는 신약과 건강기능 식품 개발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또한 아이스플랜트 성분 개별 인정 연구 진행을 통해 차기 시장 진입에 대한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파나세아 바이오는 주주들을 통해 약 30%의 투자 유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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