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이혼, 갑론을박? "응원한다" VS "前부인 배려 부족하다"
배우 정겨운 이혼, 갑론을박? "응원한다" VS "前부인 배려 부족하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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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사진=SNS
정겨운-김우림/사진=SNS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배우 정겨운이 이혼 후 두번째 부부 생활을 공개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엇갈렸다.

11일 밤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정겨운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겨운의 재혼과 이혼 등 심경이 언급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겨운의 ‘동상이몽2’ 출연이 보는 이들에게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모양새다. 방송 직후 정겨운은 실시간 검색어 상단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지난 2016년 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한 배우 정겨운을 언급하면서 “오래 산 부부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오히려 사생활 노출을 안 하는 게 이득일 것 같다”, “전 부인과 그의 가족들, 친구들 생각은 안 하냐”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걱정 어린 시선을 드러냈다.

반면 배우 정겨운의 출연을 환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정겨운도 눈물 흘리는 거 보니 맘고생 심했나보다”, “속사정은 모르는 건데 이혼했다고 욕먹는 거 보면 불쌍하고 응원한다” 등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이날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22평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 그랜드 피아노가 시선을 강탈했다. 또 거실 벽을 장식 중인 두 사람의 웨딩화보 뿐 아니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신혼의 달달함을 짐작케 했다.

과연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정겨운의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다음 주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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