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손흥민 골이 화제다.
손흥민 골 본능이 10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되살아났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1 승리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손흥민의 골은 빠른 역습 이후 깔끔한 골까지 이어졌다. 손흥민은 해리 매과이어의 파울이 걸려 넘어지고도 페널티킥이 아닌 경고를 받았지만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 시즌 15호골을 넣은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했다.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골키퍼가 아무리 크더라도, 내가 왼발로 차더라도 자신이 있었다"며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16분 매과이어의 파울에 쓰러진 상황을 질문 받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페널티킥이라고 느꼈다. 그가 날 터치했고, 조금 늦었다. 경고를 받아서 실망스러웠고 놀랐다. 조금 화도 났지만 심판 판정이 축구의 일부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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