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결말, 끝까지 빛난 배우들의 열연..김서형 "버틸 수 있는 힘 얻었다"
'스카이캐슬' 결말, 끝까지 빛난 배우들의 열연..김서형 "버틸 수 있는 힘 얻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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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사진=JTBC
김서형/사진=JTBC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스카이캐슬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카이캐슬’ 결말은 극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결말에서 강준상(정준호)은 병원을 관뒀고 그의 딸 예서(김혜윤 분)는 다시 공부의 열의를 드러냈다. 황우주(찬희 분)는 학교를 그만두고 홀로 여행을 떠났고 차진혁(김병철 분)은 아내와 아이들에 항복, 교육을 포기하고 가정을 얻었다.

‘스카이캐슬’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지만 김주영(김서형 분), 조비서(이현진 분), 게스트하우스 경비원 박인규가 혜나(김보라 분)의 사망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혜나가 어떻게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우주(찬희 분)가 누명을 쓰게 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

'스카이캐슬'은 결말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그 인기 역시 '신드롬급'이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사들이 화제였다. 극 중 한서진(염정아 분)이 눈엣가시인 이수임(이태란 분)에게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라고 일갈한 뒤 온라인상에는 이 문장을 사용한 각종 짤들이 등장했고, 김주영(김서형 분)의 대사 '의심하고 또 의심해', '어머니 혜나를 집에 들이십시오' 역시 각종 패러디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스카이캐슬'은 높은 인기만큼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가장 논란이 된 건 '대본 유출 사건'이다. 결말을 앞두고 '스카이캐슬' 17회, 18회 대본이 SNS와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대본 유출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인 데다, 드라마 내용이 미리 알려지면 극의 재미가 반감되기에 스태프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 이에 제작진은 대본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스카이캐슬 결말까지 역대급 캐릭터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김서형은 “(드라마) 덕분에 저 또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김주영을 연기하게 해주신 작가,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를 해내준 모든 배우들의 아름다움에 벅찼고,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들에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매순간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작년 가을부터 스태프들,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덕분에 씩씩하고 당찬 ‘혜나’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인사와 “그동안 응원해준 시청자 여러분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스카이캐슬 결말 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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