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채널CGV서 방영 중…임시완 "색다르고 세련된 느낌"
영화 불한당, 채널CGV서 방영 중…임시완 "색다르고 세련된 느낌"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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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사진=영화 '불한당' 스틸컷
임시완/사진=영화 '불한당' 스틸컷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불한당'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는 영화 '불한당'이 방영되고 있다.

불한당은 변성현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7년 5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설경구(한재호), 임시완(조현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줄거리는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불한당 개봉 당시 임시완은 "어떤 부분이 특별하다고 정확하게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영화를 보았을 때 뭔가 색다르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 영화를 계속 보고 싶고 찾아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한당'에 캐스팅 되었을 때는 어떤 장르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내가 출연을 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꼭 찾아볼 재밌는 영화'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끝낸 후 다시 돌이켜보면 '나중에도 다시 보게 될 것 같은 영화', '술친구 같은 영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불한당'이라는 영화가 기술 부분에서도 뛰어나다는 점은 나중에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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