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류승룡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23일 36만 8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말모이', '내안의 그놈', '글래스' 등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역대 1월 개봉 영화 오프닝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는 2016년 코미디 장르의 부활을 알린 '럭키'(21만 4065명)와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완벽한 타인'(27만 4118명)의 오프닝 스코어는 물론, 기존 코미디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작품인 '투사부일체'(30만 6963명, 배급사 집계 기준)를 뛰어넘는 대기록이다.
또한, '투사부일체'를 비롯해 '더 킹'(28만 8966명)과 '베를린'(27만 3647)을 제치고 역대 1월 개봉 영화 오프닝 스코어도 갈아치우며 설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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